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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고

무주펜션추천 알로프랑스,무주카라반 온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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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 물놀이를 가야하니 어딘가로 가고싶은 욕망이 올라온다,
가을이 되면 좋은 분위기의 산과 바다를 보며 여운을 즐기고싶고,
겨울이 되면 추운 겨울 어디가기도 힘들지만, 실내로 되어 있는 펜션이나, 카라반을 선호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계절 내내 어디론가 떠나며 놀러다니고 싶다는 뜻!@

이런 모든 조건을 충족해주는 곳이 펜션이 아닐까 한다.

이번에 방문한곳은 무주의 알로프랑스 펜션겸 카라반이 있는 곳이다.

근방에 스키장이 있기 떄문에 주변에 다양한 펜션이나 리조트 들이 있으면 차를 타고 가까운거리에 편의점이나 치킨집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있다.

내부는 너무나도 예쁘게 잘꾸며 놓아서, 거리만 걷고 있어도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을 위한 물놀이 장도 있는데, 펜션쪽으로 두개가 있고, 카라반쪽으로 크게 하나가 있다.

방문한 시기는 이제 살짝 추워지기 시작한 시기, 긴팔만 입고 저녁이 되면 살짝 서늘한 시기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카라반 내부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보통 카라반 앞의 테이블이나 바베큐장은 허접한 천막으로 둘러 쌓여 있는게 보통인데, 알로프랑스 카라반의 경우 특이하게도 카라반 방향을 제외한 3방향이 샤시로 되어 있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내부에 바베큐가 있지만, 쌀쌀 할떄는 외부에서 바베큐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추가로 실내에 화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오직 카라반 내의 인덕션과 알로프랑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숯만 사용 가능하다.

카라반의 내부는 상당히 크게 되어 있는데, 침대는 무려 4인용이 기본이고, 테이블도 침대로 변환할수 있어 최대 6인이 한 카라반에서 누울수 있도록 되어 있는 패밀리 사이즈의 카라반이다.

날씨가 쌀쌀 해질 떄를 대비해 각 침대에는 전기장판 전부 깔려있다,.
이것도 상당히 마음에드는 부분, 등이 추우면 잠이 잘 오지 않는 스타일인데 주인장이 세세하게 신경을 많이 쓴듯한 느낌이다.

화장실도 일반 카라반 같지 않게 상당히 큰 사이즈이다. 하지만 카라반의 특성상 내부의 바닥은 상당히 미끄러워서, 행여나 샤워를 할때 비누거품이 바닥이 있다면 어른이라도 제대로 서있기 힘들정도로 미끄러우니 주의 바란다.

인덕션과 싱크대, 냉장고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전자레인지등 기본적인 주방 용품들은 모두 준비가 되어 있다.

침대가 위치한 모든 자리에는 창이 있어서 햇살을 받으며 잠에서 꺨수도 있고, 프라이빗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블라인드를 사용할수 있다.

카라반이 여러대 있지만, 외부의 식사 자리가 가장 크게 빠져있는것은 1번자리 이니 예약을 할때 참고 하시길.

약간쌀쌀한 날씨에도 온수풀을 사용하고 있어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 물론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온수풀이 있다는 것만 해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옆으로는 계곡을 끼고 있어서 여름에는 상당히 놀기 좋은 곳으로 생각이 된다.
한쪽으론 계곡 한쪽으로는 물놀이터, 그리고 가운데는 나의 카라반.
어떻게 보면 누구나 꿈꾸는 여행이 아닐까 한다

날이 조금씩 어둑해 지자 각종 조형물들이 빛을 밝히는데, 이게 엄청나게 분위기 있고,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마치 다른 나라에 여행온것 같은 기분을 잠시나마 느끼게 해준다.


결론

가격이 비싼편에 속한다.
하지만 추후에 다시 한번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카라반이나 펜션위주로 놀러다니시는 분들은 많이 비싸단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고, 캠핑위주로 놀러 다니시는 분들은 아주많이 비싸다고 생각이 될것이다.
대략적인가격은 30만원대

분위기는 80점,
식사나 편의 시설은 80점,
아이들 노는곳으로 80점

괜찮은 기억의 여행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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