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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상

엄마표 유아 미술놀이활동 다양한도구로 그림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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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심해지다보니 어린이집도 휴원상태이고해서 집콕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집에서 점점 심심하다는 말을 계속 하더라고요
그래서 간만에 물감놀이 좋아하는 아들이랑 물감놀이를 해봤어요

인스타나 블로그 등 SNS보면 금손맘님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렇게 구경하면서 봤던것중에 간단하고 집에있는 재료들로 할 수 있는걸 해보았답니다

나무 밑그림을 흐리게 그려주고요
갈색물감이 없던터라 여러가지 색 물감을 섞어서 진한 갈색으로 만들어주었는데요
빨강 노랑 검정을 섞어서 만들었답니다
갈색물감이 없어서 만들때 아이가 옆에서 보고있어서 여러가지 색을 섞으니 다른색이 나온다는걸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어했어요

대충 물감으로 후다닥 나무를 그려주고요~

빨대 끝을 잘라내어 주고 붓대신 빨대로 물감을 찍어서 꽃을 표현해주면 되는데요

빨대 양쪽 끝을 다 잘라줬더니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재미나게 찍어줍니다
울아들은 섞는게 취미인지라 알록달록하게 찍어줬어요

꽃을 다 찍어주고나서 나무아래 풀은 칫솔로 표현해주었는데요
슥슥 칫솔로 열심히 문질러주었어요
살살 해야하는데 힘조절 실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돌이는 동그라미 옅게 그려주고요 일회용포크로 테두리부터 돌려가며 꾹꾹 눌러 찍어주고요
안쪽까지 채워주었어요
동글동글 곰돌이 귀는 제가 그려주고요
마무리는 물감이 마르고나서 집에있던 얼굴만들기 스티커로 간단하게 눈코입 붙여주었답니다
눈코입 스티커가 없어도  따로 그려서 붙여주면 간단하면서도 귀여운 곰돌이 완성!!

다양한 도구로 재미나게 물감놀이 해보았는데요
아이가 재미있었는지 저녁에 잠들때까지 계속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이렇게나 간단한데 자주 못해준게 괜히 미안해지기도하고 아이가 좋아하는걸보니 뿌듯하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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