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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상

유아 완구 LED 불빛 팽이 씽씽이 점핑공 집콕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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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매일 가지고 노는 장난감만 놀다보니 아이가 지루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소소하게 완구들을 주문해봤어요

 

팽이, 마이크, 씽씽이, 점핑볼 등 여러가지 장난감을 주문했는데요

 

저희집 뽀시래기는 힘도세고 험하게 놀아서인지 파괴왕인데다가

보통 이런 완구는 경험상 내구성이 약해서 금방 고장나고 파손되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할때 아예 처음부터 2개씩 주문했어요

 

먼저 뽀시래기가 제일 먼저 관심을 보였던 씽씽이!

봉투 뒷면에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있고요

본체에 보면 아주 쪼그마한 스위치가 있어서 스위치를 켜주시면 끝에 세가지 색상의 불빛이 들어온답니다

설명대로 씽씽이를 해보았는데 뽀시래기한테 보여주고 해보라고 했더니...

마구잡이로 휘둘러서 제가 맞을뻔했어요ㅠㅜ

저도 요령이 없어서인지 설명처럼 잘 되질 않아서 금방 싫증이 나고 뽀시래기도 잘 안되니 금새 패대기 쳐버리더라고요..

 

두번째로 관심보인 점핑공!

"엄마! 여기보세요! 얼굴이 있어요~" 하면서 상당히 귀여워하며 마음에 들어했는데요

동그란 머리부분을 눌렀다가 손을 떼면 슝! 날아가는 아주 심플한 완구예요

그렇지만 소재가 던지거나해도 쉽게 파손되거나 다칠 위험이 없고

의외로 저희집 뽀시래기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 튕기고 던지고 그걸 보면서 깔깔거리며 웃고 한참을 가지고 놀더라고요

 

음...그냥 궁금해서 사본 LED마이크인데.. 기본적으로 불빛이 나오고

어떤원리인지 모르겠지만 마이크에 대고 말을하면 말소리가 울려서 들리는? 그런 느낌으로 되는데요

몇번 말하더니 싫증나서 굴러다니다가 던져서 바로 파손...

 

불빛 나오는 팽이는 두가지를 주문해보았는데요

제가 주문한건 두개 다 총팽이라 구성이 비슷하더라고요

 

스프링처럼 탱글탱글 유연성이있는 팽이도 있고 그냥 바람개비처럼 생긴 팽이도 있었어요

 

처음 구매할 때 생각은 두가지를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요

결론은 두가지가 결합부위가 다르게 생겨서 호환이 불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각각의 구성품으로 놀아야 한다는 사실..

 

사용방법은 총에 플레이 할 타입의 팽이를 맞춰끼운 뒤 두세번 돌려준 다음 버튼을 누르면 발사되는 형식이었는데요

처음 접하는거라 뽀시래기가 어려워하더니 몇번 알려주니 곧잘 하더라고요

 

팽이에서 불빛이 나오다보니 뽀시래기도 신기해했는데요

우리집 냥이들도 신기해서 관심 갖고 구경하러 몰려왔다는...

뽀시래기랑 저랑 같이 누구팽이가 더 오래 도는지 내기도하고 부딪혀서 누가 이기나 해보기도 하면서 한참을 가지고 놀았는데요

냥이들이 계속 팽이를 건드려서 게임의 승패가 냥이발에 달려있었네요...

 

마지막으로 은행놀이세트는 주방놀이할때 좀 더 재미나게 놀라고 추가로 주문해봤어요

통장, 카드, 수표, 상품권 등 구성품이 다양하게 있어서 실감나게 놀 수 있을것같아요

 

오늘 하루는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소소한 완구들을 주문해서 가지고 놀았는데요

생각보다 뽀시래기도 재미있어하면서 즐겁게 놀이하며 보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육아 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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