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자리독서 기록 : 모두 모두 한집에 살아요 (초등 1학년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모두 모두 한집에 살아요지은이 - 마리안나 뒤비크출판사 - 고래뱃속이 책은 다른 책들에 비해 크기가 큰 책이다.커다란 책 속에 다락방까지 4층으로 된 집이 있다.아이와 함께 여긴 토끼네집이고, 저긴 여우네 집이네~ 여긴 문이 없는데 그럼 어떻게 들어가지? 창문이 있는 걸 보니 창문으로 들어가나 봐! 다른 친구들은 초대할 수가 없겠네..한 장씩 넘길 때마다 누가 어디로 갔는지 찾아보기도 하고 그림을 보며 이런저런 얘기하며 집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책 속에 여러 동물가족들이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데 볼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게 달라서 여러 번 보아도 재미있는지 아이가 계속 읽어달라고 했다.그림만 보면서 집구경도 하고 글을 읽으면서도 찾아보다 보니 재미있는지 한참을 보게 되었던 책이다.여러 동물 가.. 더보기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 2학년 2학년 교과수록도서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 뜨고 지고 아빠를 구하라 두근두근 이 마음은 뭘까 누구를 보낼까요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용기를 내, 비닐장갑 내 마음 ㅅㅅㅎ 이게 뭐에요?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아홉 살 마음 사전 시원한 책 께롱께롱 놀이 노래 누가 누가 잠자나? 잘 커다오, 꽝꽝나무야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튀고 싶은 날이따 만나 사계절 목욕탕 받침구조대 언어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행복한 사과나무 동화 오염물이 터졌다 왜 책임이 필요하죠? 상추씨 기억의 풍선 게임만 하고 싶어? 첫 발명 수업 세종대왕을 찾아라 빈 집에 온 손님 쿵푸 아니고 똥푸 붕어빵 아저씨 결석하다 엉뚱한 수리점 할머니와 하얀 집 정두리 동시선집 난다.. 더보기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 1학년 아이가 1학년때까지만 해도 독서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긴 했지만 교과수록도서는 생각지도 못했었다.어쩌다 교과수록 도서에 관심이 가게 되었을까생각해보니 겨울방학 숙제로 독서 추천 목록을 받아보고 도서관에 왔다갔다 책을 빌려서 읽어보면서였던 것 같다.단순히 독서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을 수 있다.어떤 책이든 읽으면 독서니까.다만 아이스스로 독서하라고 하고 어떤 책을 읽는지 보니 확실히 다양성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독서목록을 받아보고 도장깨기하듯 하나씩 하나씩 읽어보면서 느낀 게 정말 다양한 소재의 책이 많구나.. 였다.전쟁, 난민, 희생 등 어렵게 받아들여질 소재도 그림책으로 쓰여 나왔다.다양한 소재의 책을 접하는 것을 생각하다 아이가 학교 수업시간에 도움이 될만한 책은 어떤 게 있을까에 이르렀다.방.. 더보기 잠자리독서 기록 : 꼭 잡아! (초등 1학년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꼭 잡아!지은이 - 이혜경출판사 - 여우고개글밥이 아주 적어서 금방 후루룩 읽히는 책이다.글밥은 적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이 자극될 재미난 그림책.첫장을 펼치자마자 첫째와 내가 동시에 뭐지? 라는 호기심가득한 의문을 내뱉어 웃음이 터져나왔던 책이다.작은 땅구멍 하나로 아이와 내가 한마음일 수 있다니!책을 한번 읽고나서 첫째가 동생이 자고있는것에 아쉬움을 내비쳤다.안자고 같이 읽었으면 재밌어하고 좋아했을거라고!그만큼 재미있어서 바로 두번세번 읽어달라고 했던 책이다.작은 땅구멍에 호기심 한번,귀여운 벌레 친구들이 떠나는 모험에 또 한번,작은 나뭇잎한장이 어떻게 용도가 바뀌는지 보는 재미까지 있다.책을 덮고 벌레친구들이 나뭇잎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말을 주고받으며 마지막까지 즐겁게 마무리했다.글을 쓰고있는 지금,첫.. 더보기 잠자리독서 기록 :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 (초등 2학년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지은이 - 제인 고드윈출판사 - 모래알오빠들에게 물려받은 옷을 입고 짝짝이 신발을 신기도하는 주인공.다른 사람들 시선은 개의치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한다.우리 아이들도 아주 어릴 때부터 옷을 물려받아서 입히곤 했다.그래서 책을 읽으며 우리도 형아들 옷 물려받아서 입었다는 얘기를 꺼내기도 했다.지금 둘째 쪼꼬미도 글 속 주인공같이 오빠들 옷을 물려 입고 생활하는데 그러다보니 여자아이처럼 머리가 조금 길었어도 가끔 머리를 묶지 않고 나가면 남자아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예쁘게 입히면 좋겠지만 워낙 이맘때 아가들이 쑥쑥 크기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묻히고 먹고 침도 많이 흘러서 물려 입는 게 마음이 편하기도 하다.첫째는 형아들이랑 성별이 같아서 옷을 물려 입어도 어색할 게 .. 더보기 2025 독서마라톤 대회! 사실 책이랑 담쌓고 살고지낸지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쩍 독서에 신경을 쓰게 되었다.요즘은 거실을 서재화하는 인테리어도 많이 보게 되곤 했는데 우리집은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나이가 많은 묘르신들이 계신데다가 쪼꼬미집사 때문에 집안곳곳 베이비룸으로 막아두고 지내고 있다.막아두어도 한 번씩 어떻게든 들어가서 고양이 사료를 죄다 물그릇에 엎어놓는다던가 그 이상의 사고도 치곤 한다.이래저래 집안꼴도 정리가 쉽지 않아 거실서재화는 상상 속에서만 하는 걸로..거기다 그 많은 책들을 관리하고 정리한다는 게 엄두가 나지 않기도 하다.그래서 그냥 도서관을 종종 가곤 하는데 꼭 한 군데만 고집하지는 않는다.아이 초등학교에서 가까이에 도서관이 있는데 여기도 종종 가곤 한다.하교하는.. 더보기 도서관첫걸음 - 라이브러리 스타트 독서운동 우리 동네에는 평생교육관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분기마다 지역민이나 학생들을 위한 무료강좌가 열려 신청을 받고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나 또한 첫 방문이 아이 방학 때 가베수업을 하러 갔었던 때였다.같은 건물에 도서관이 있어서 아이 수업하는 동안 잠시동안 책도 읽어보고 아이책을 빌려보기도 했었다.워낙 위치한 곳이 경사진 곳에 있다 보니 걸어오긴 힘들고 차로 와야 해서 사실 자주 오지는 못했었다.아이가 원래는 책을 잘 읽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태블릿 pc, 닌텐도, 핸드폰게임을 접하면서 친구들과도 놀 때 미디어로 많이 놀려고 하는 게 눈에 보였다.나 또한 아이들과 외출했을 때 편하고 싶어 쉽게 보여준 탓도 있었다그리고 우리 아이는 아직까지 표현이 서투른지 말을 할 때 정리가 되지 않은 느낌으로 많이 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