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이케아~ 이번에 8살이 되는 아들을 위해 어린이 책상을 하나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제품은 이케아 제품으로 가격은 대략 10만원 선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보통 어린이 책상이라고 하면 가격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 보통은 30~4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고, 그마저도 이런저런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70~80만원 선 까지 올라가게 되니, 처음 아이들 책상을 구매하고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선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실텐데요.
저 역시 고민 고민하다가 이케아 책상을 직접 방문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올린 포스팅은 사용 후기가 아닌, 조립과정과 구조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책상을 조립하기 전에 볼트 두종류를 구분해 놓으시는게 편합니다.
나사선이 끝까지 있는 볼트는 12개, 나사선이 반만 있는 볼트는 4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용도가 다르니 확실히 다르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케아는 특이하게도 프레임 부분과 상판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책상검색을 하셔서 4만원이라고 보신게 바로 이제품~!
프레임가격만 써있는 특이한 가격표 입니다. ㅎㅎ

나사선이 중간까지 있는 볼트는 위의 방식대로 모서리 4개의 부분에 사용됩니다.


프레임을 꼽아 넣는 방식으로 프레임 안쪽으로 사진을찍어 보았는데요
잘보이진 않겠지만 대략적인 방식입니다.
이것덕분에 프레임이 확실히 튼튼하게 고정이 되어있어요.

4개의 프레임을 연결 하면 위의 모양이 나옵니다.
나사의 한군데는 걸고 나머지는 피스를 박아 넣기 때문에 상당히 튼튼한 구조의 프레임 입니다.

아들이 키가 120 조금 안되는데, 똑바로 서있을때 대략적으로 허리 높이 정도 오게 됩니다.
어린이 책상이기 때문에 너무 높거나 넓으면 사용하기가 쉽지 않죠,
또한 기본세팅으로 모서리 부분에 가드를 붙여서 사용하게 되어 있기 떄문에 어느정도의 안전성도 잡고 있습니다.
프레임 중간에는 멀티탭이나 선정리를 할수 있도록 약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결론
어린이 책상을 여러개 사본건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가성비 좋게 사용하기 좋을듯 합니다.
물론 아이가 5~6학년 정도 되어 덩치나 키가 많이 커지게 되면 조금 더 큰 책상으로 교체를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7살인 아들이 사용하기에 상당히 적절한 사이즈라고 생각해요.
튼튼함 면에서 상당히 만족합니다.
물론 가격면에서도 어디 비할바 없이 만족하구요!
추가로 구성품들을 구매할수 있지만 벽에 기대어 사용하지 않으려 하기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공부하고 혼자서 공부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키즈책상!
#가성비좋은어린이책상 #이케아어린이책상 #이케아책상 #이케아키즈책상 #유아용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