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트레인 케이의세차장놀이세트
로봇트레인
케이의 세차장 놀이세트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변신 로봇 만화들이 많이 있는데요.
우리 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종류는 바로 기차입니다 치치포포라고도 말합니다. 기차에 대한 장난감은 수도 없이 많을
뿐더러 그 캐릭터 역시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그중 우리 아들이 가장 즐겨가지고 노는 기차들은 로봇트레인과 토마스입니다. 토마스는 양이 너무 방대하여 추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장모님에게 선물 받은 로봇트레인 케이의 세차장놀이세트를 소개합니다.
포장도 포장이지만 부모인 저로써는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게 바로 가격!! 아이들 장난감은 정말 싼 게 없는 것 같아요
이것도 그나마 인터넷에선 보통 6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장난감 매장 중에 괜찮은 곳을 찾아가서 5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로봇트레인' 이라는 만화에서 케이는 주인공입니다.
토마스와 친구들에서 토마스의 존재와 같은 의미입니다. 가장 비싸고 가장 수요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뒷면을 보면 전체적인 모양이 나와있는데요. 그림이 보면 상당히 그럴싸합니다. 세차장 구조를 전부 갖추고 있고. 다시 돌 수 있는 트랙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전동이 아니라는 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로봇트레인 케이의 세차장놀이 구성품은 이렇게 케이 다이캐스팅, 바꿔 말하면 그냥 기차 하나
세차장은 뭐 기본 틀이기 때문에 당연히 들어가 있고요. 트랙은 다시 한 바퀴를 돌기 위해 존재합니다.
박스에도 이렇게 다른 제품까지 홍보를 해주는 아주 의미 있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확실한 소비자들을 상대로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건 요즘 많이들 배우시는 상식일 겁니다.
박스 안에는 이렇게 부품들이 움직이지 않도록 테이프나 끈 같은 것으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뜯기는 힘들 테니 부모님들이 직접 포장을 뜯어주셔야 합니다. 부품들이 생각보다 튼튼하여 잡아 뜯어도 부서지지는 않았습니다. 위에 케이(기차 하나)가 있는데 아들이 상자를 열자마자 얼른 가져가서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뺏어와서 후다닥 사진을 찍고 다시 돌려줬습니다. 포스팅을 위하여!
상자를 뜯고 보니 확실히 더 그럴싸합니다. 기찻길들도 세차장 용품들도 세차장 자체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포스팅하면서 이렇게 사진을 보니 과연 이게 45900... 원...? 마음은 아프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위안이 됩니다 제가 산게 아니어서 그런지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들의 장난감은 한두 개 조립하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질 때도 됐지만 손재주가 워낙 없는 편 이기 때문에 사용설명서를 아주 잘 읽어보는 타입입니다. 이 친구가 없으면 아마 저는 아이 장난감 하나 조립 못해주는 못난이 아빠가 됐을 겁니다.
사진으로 보니 상당히 간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설명서를 보고서도 몇 번이나 기찻길을 다시 맞췄습니다.
곡선으로 된 것 4개, 직선 2개 약간의 고무 재질 같은 짧은 직선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차장도 하나하나 조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걸 맞추는데 무려 30분이 넘게 걸려버렸습니다.
세차장은 닫을 수도 열 수도 있는데요. 앞에 송풍기가 자꾸 빠지는 바람에 한참을 고생했어요.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주 간단하게 조립하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의 방향대로 들어가야 케이가 들어가야 얘들이 반응을 조금씩이라도 합니다. 롤러 같이 보이는 애가 케이보다 조금 더 작은데요 스프링 비슷하게 달려 있습니다. 사실 그게 전부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나름 괜찮은 장난감 같아 보입니다. 왠지 물을 뿌리고 싶은 세차장 같아요
만화를 보면 케이가 집에서 나가기 전에 모니터링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아마 그걸 표현한 듯한 모형인데요. 아들이 직접 이렇게 위치에 놓았을 때 사진을 찍었답니다.
자리가 딱 맞죠?
이곳은 설명서를 보니 정비소라고 합니다. 물론 별거 없어 보이지만 말이지요.
정면에 스크린도 하나 존재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세차장을 오픈해야 놀 수 있는 형태입니다.
토마스 기차 중에 하나를 올려보았는데요. 다행히도 기찻길이 넓다 보니까 토마스 기차들도 전부다 호환이 됩니다.
보통 아이들의 장난감 중 기차들과 자동차들은 사이즈가 비슷한데요 덕분에 이런 기찻길이나 자동차 길들은 대부분이 호환이 되더라고요.
일반 미니카 장난감과 타요버스 장난감입니다. 보통 아이들이 있는 집은 이렇게 미니카들과 타요 장난감 그리고 로봇트레인들이나 호기같은 장난감들은 보통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이즈들이 정말 비슷한 것 같아요.
덕분에 부모님들은 정말 편하죠. 한두 개만 사주더라도 이렇게 한꺼번에 가지고 놀 수 있으니 말이에요.
이렇게 장난감을 조립해준 이후로 두 시간 동안 이렇고 있었답니다.
덕분에 저는 더욱더 힘들었지만 말이에요.
오늘 포스팅은 제 블로그와는 조금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아이 장난감에 대한 걸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제가 이웃분들과 소통이 방문자의 거의 대부분 이기 때문에, 이렇게 편한 글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여행을 위한 블로그로 가려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많은 여행을 못 가는 점 때문에 상당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1일 1포스팅을 무조건 하려했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쉽지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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